딱 적당한 크기의 열대어?
2025. 4. 29. 22:10ㆍ물고기 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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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신비한 열대어, 몽크호샤(Moenkhausia) 속 어류 완전 정복!
몽크호샤(Moenkhausia)는 남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 서식하는 카라신과(Characidae)의 소형 열대어 속(genus)입니다. 약 60종 이상이 보고되어 있으며, 대부분은 온순하고 군영성이 뛰어나며, 다양한 색감과 무늬로 관상어 시장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.

📌 주요 특징
- 분류: 카라신과(Characidae)
- 서식지: 아마존, 오리노코 강, 파라과이 강 등 남미 열대 강 유역
- 대표 종: Moenkhausia sanctaefilomenae (레드아이 테트라), Moenkhausia pittieri (다이아몬드 테트라) 등
- 크기: 4cm~7cm 정도의 소형 어종
- 수명: 평균 3~5년
🌈 외형적 특성
대부분의 몽크호샤 종은 은색 바탕에 강렬한 포인트 컬러를 가지고 있어 수조 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 예를 들어, 레드아이 테트라는 은색 몸에 빨간 눈을, 다이아몬드 테트라는 몸 전체에 반짝이는 비늘을 자랑합니다.
몸체는 유선형이며, 지느러미는 대부분 투명하거나 살짝 색이 도는 정도입니다. 건강할수록 광택이 강하게 나며, 무리로 다닐 때 그 아름다움이 배가됩니다.
🏠 수조 환경 & 사육 조건
- 적정 수온: 23~28℃
- pH: 6.0~7.5
- 경도: 연수~중경수
- 수조 크기: 최소 60cm 이상 / 무리 사육 시 공간 확보 필수
- 추천 조경: 유목, 활엽성 수초, 어두운 바닥재 (색감을 살림)
- 합사: 온순하며 다양한 소형 열대어와 합사 가능 (단, 긴 지느러미를 가진 어종은 주의)
🍽️ 먹이
크호샤 어류는 잡식성으로, 대부분의 시판 사료를 잘 먹습니다. 특히 플레이크, 펠렛, 냉동 브라인쉬림프, 블러드웜 등에 반응이 좋습니다.
색감 유지를 위해서는 색상 강화 사료 또는 고단백 먹이를 주기적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🐣 번식 방법
- 산란형 어종으로, 수초나 모스 위에 알을 흩뿌리는 형태
- 암수 구분이 가능 (암컷이 더 통통하며 산란기에 배가 둥글게 부품)
- 산란 후 성어와 치어를 분리해야 함 (부모가 알을 먹는 경우 많음)
- 알은 보통 24~36시간 내 부화 / 치어는 약 2~3일 후 부상
- 치어 사육 초기에는 인퓨소리아, 이후 브라인슈림프 급여
💡 키우기 좋은 이유
- ✔ 온순하고 합사가 쉬움
- ✔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색감
- ✔ 다양한 수질과 환경에 적응력 우수
- ✔ 군영성이 강해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움
- ✔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움
📷 대표 종 이미지

▲ Moenkhausia sanctaefilomenae (레드아이 테트라)
이처럼 뭉크호샤 속 열대어는 그 다양성과 아름다움, 키우기 쉬운 특성으로 많은 아쿠아리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관상어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. 🐠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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